여행 다니기

[이천 도자기마을 / 예스파크 ] 경기도 가볼만한곳,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힐링하고 왔어요.

김아옹 2021. 8. 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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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 도자기,도예촌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

신둔면 고척리 599-6

📞 031-638-1994

 

 

 

 

 

 

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 에 다녀왔습니다.

221개 공방이 입주해 있는데

각 공방마다 분위기가 달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도예를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사장님들이 여유로워 보이세요.

 

부모님 모시고 구경하기에도 좋고,

사진 스팟도 많아서 

연인과 데이트로 다녀오기에도 너무

좋은곳이에요. 😀

 

 

 

 

 

 

 

이천 도착

이천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예스파크가 보이실 거에요.

이천에서 도자기마을을 팍팍 밀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차장도 곳곳마다 넓게 되있고,

규모가 엄청 커서 하루에 모든 공방들을

구경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미리 어디를갈지 알아본뒤에 가면 

좋을 것 같네요. 😊

 

 

 

 

 

 

 

예스파크

이런 조형물 앞에서 사진 한장씩

남겨줘야죠. 😉

 

 

 

 

 

 

 

도자예술촌 안내

예스파크 들어서자마자 도자예술촌 안내소가 있어요.

도자기 마을이라 그런지 마을 전체가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감성이 넘치는 느낌..

서울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도자예술촌 안내소

예술촌 안내소가 이렇게 생겼어요.

한옥으로 지어졌는데 

예스파크의 분위기를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십니다. 

직원분이 예스파크 지도와 구경하는 꿀팁도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내소 구경하기전에 들려보세요. 😊

 

 

 

 

 

 

예스파크

안내소 안에 입주 공예인분들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었어요.

구입도 가능하다하니 맘에 드는 작품 있으면

하나 사가보자 마음 먹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 열심히 돈벌자 아옹아

 

 

 

 

 

안내소 내부 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죠?

'여유롭다.'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어요.

 

 

 

 

 

 

박물관 같아요.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섬세함이 아쉽네요.

꼭 직접가서 보세요. 

작가님들이 얼마나 공들여서 

작업하셨을지 느껴진답니다.

 

 

 

 

 

작품들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했어요.😊

아름다운 도자기세계.

 

 

 

 

 

 

 

안내소 새가 먹는 물

본격적인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안내소 앞에 접시가 있는거에요.

안내소 새가 먹는 물

이라고 적혀있는데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 감동.. 

 

 

 

 

 

 

예쁜 도자기그릇 아울렛

안내소 앞부터 천천히 구경했는데

그릇 아울렛이 있어서 

들어가봤어요.

이곳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접시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구경하면서 신혼집 그릇 여기서 

사가도 되겠다 생각했을 정도로

퀄리티도 좋고 예쁜 그릇이 많았어요.

가격도 착해요. 😍

 

 

 

 

 

 

 

 

안에 들어가보니 규모가 엄청 커요.

그릇들도 전부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3개 골라 10,000원 도 있네요. 😄

그릇은 구경만해도 재밌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펜꽂이

도자기로 만든 아이디어 상품들도 있었어요.

감성 넘치네요.

이런거 보면 보기만해도 행복해져요.

 

 

 

 

 

 

꽃 한송이화병

꽃 한송이 화병 

아이디어 너무 좋죠? 

나중에 짝꿍이랑 와서 사야지

속으로 막 아이쇼핑했습니다.

 

 

 

 

 

나와서 공방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는데 

코로나 때문에 구경오는 사람이

정말 많이 줄었데요.

이날도 이 큰 예스파크에

거의 저희 팀만 독점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너무 안타까웠네요.

공방들이 하나같이 다 자기만의 색깔을 

담고 있어요.

공방 이름들도 어찌나 예쁘던지

건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맘에 드는 공방에 들어가서 구경해도

사장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세요. 😁

 

 

 

 

 

다 사진으로 담아오기엔 너무 많아서 

인상깊었던 공방들 찰칵 찍어왔습니다.

건물에도 사장님들

정성이 듬뿍 들어간게 보여요 😎

 

 

 

 

 

바깥에 진열되어 있던 작품들

눈이 즐겁네요.

전 이런것만보면 제 안에 있는

예술가의 기질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런거 보고 만드는거 

진짜 좋아하거든요..허허 😆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이런 작품 만들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귀여웠던 도자기 화분

하나 사오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돌아오는 길에 

사야겠다 생각하고 지나쳤거든요?

근데 실수였어요.

마을이 너무 넓어서 

보이면 바로 사는게 좋아요.😂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사진으로 만족했습니다. 

 

 

 

 

 

 

 

 

놋반지

놋으로 만든 작품들이 많았던 공방

놋반지가 있었어요.

 

 

 

 

 

놋반지 껴보기

살짝 껴봤습니다.

예쁘면 사야지 했는데

손이 못생겨서 반지가 안어울려요. 😂

놋으로 만든 반지 

독특하죠잉? 

 

 

 

 

 

규담 이야기를 담은 그릇

가장 예뻤던 곳

이야기를 담은 그릇 이라니 

의미가 너무 좋아요.

 

둘러보는 동안 

제가 막 부드러운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어른된 느낌.😎

각 공방마다 

앞에서 사진 찍기 좋게

해놓으셨더라구요.

인증샷 하나씩

찍어주는 재미가 좋아요.

 

 

 

 

 

 

 

마을 곳곳에 예쁜 꽃들도 피어있어요.

공방마다 사장님들이 관리하시는 느낌..

이정도 꽃이면

거의 꽃축제에서 볼 수 있는 꽃 아닌가요?

제가 본 꽃중에서 제일 아름다워요..

 

 

 

 

 

꽃 앞에서 사진

맘껏 찍었어요.

 힐링 하고 왔어요.

공방마다 도자기체험을 

진행하는 곳도 많아요.

저희도 체험 하고 왔어요.

결과는 대만족.

(다음글에서 확인해주세요 😆)

추억 쌓기 너무 좋았네요.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나중에는 가서

그릇 많이 득템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

 

 

다음엔 선선한날에

가보려구요.

더워서 환장하는줄..

저녁에 보면

야경이 좋다고 해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면

산책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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