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니기

[ 당진 왜목마을 ] 바다가 보고싶을때, 해뜨고 지는 왜목 마을 다녀오기.

김아옹 2021. 7. 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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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멀리 가기는 싫고, 

드라이브는 하고 싶고,

바다도 시원하게 보고싶고,

맨날 가는 근처 삽교천이 질려질쯤이라

당진 왜목마을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

 

천안에서 한시간이면 

다녀오는 거리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더라고요. 

앞으로 자주 가려구요.

 

당진 왜목마을은 해뜨는 마을로 유명해요.

새해엔 짝꿍씨와 꼭 왜목마을에서 

해뜨는거 보고싶어요. ( 코로나야 없어져라 😡 )

 

 

 

가는길

이런거 한번 찍어줘야죠.

오랜만에 나들이라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평일이라 차도 없고

전세낸 느낌 !

아이 좋아라.

 

 

 

 

 

 

뒷자석 김행복

오늘 나들이엔 행복이도 함께했어요.

오랜만에 같이 떠난 여행이라

엄청 더웠는데도 행복이 얼굴이

계속 스마일 😀

행복아 행복해?

너가 행복하면 나도행복해 😀

 

 

 

 

 

행복이랑

행복이랑도 한컷 찍어줍니다.

바깥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김행복씨.

 

 

 

 

 

하트 구름

가는길에 만난 하트 구름.

너무 예쁘죠? 

하트가 계속 저희를 따라오는데

마중 나온 느낌이었어요. 🤗

 

 

 

 

 

왜목 마을

왜목마을 이라는 표지판을 지났는데도

해변이 안나와서 바다가 있긴 한거야?

했는데 안내대로 가다보면 거짓말처럼 펼쳐진답니다. 

 

 

 

 

 

당찬 당진

당찬 당진 ( 의미가 너무 좋아요. 굿굿 )

 

입구에서 코로나 스티커를 붙혀 줍니다.

차 하나하나 붙잡고 안내원 분들이

스티커를 주시는데 손목에 붙히고 노란색으로

변하면 열이 나는 거래요. 

코로나 때문에 별게 다 나옵니다.

 

 

 

 

 

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

해변 보이시죠.?

바다 근처에 오니까 폭염인게 확 느껴져서

내릴 수가 없었어요. 

행복이도 지쳐보여서 차에서만 찰칵 했습니다.

드라이브로 만족하기 😎

 

 

 

 

 

아쉬우니까

이렇게 해변 입구까지 갔었는데 모래가 

엄청 뜨거워요. 화상 입을 정도..

😂

 

 

 

물한번 못만져 보고 왔지만 

짧지만 여유롭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또 가고싶다.. 

바다는 왜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까요?

저만 그런가요?

마음이 뻥~~머리도 뻥~~ 다 뚫어버리고 왔어요.

아쉬워서 엄마와 김동생과 기념사진 남기고 왔어요. 

 

 

 

 

 

 

 

💙 짠 💙

 

 

나 엄마 동생

어떤가요?

같은 포즈로 사진찍기 인데

다 제각각이네요. 😎

 

 

오랜만에 나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천안 근교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당진 왜목마을 꼭 들려보세요.

공기도 좋고 한적하고 정이 가더라구요.

해뜨는 마을로 유명해서

새해엔 차가 바글바글 하다고 하네요.

얼른 그런날이 오기를..😂

 

당진 왜목마을 앞으로 자주 들려주겠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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