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기

[ 한상 차려먹기 / 집밥이 보약 ] 다담 청국장|버섯 데치기|청경채 불고기 볶음

김아옹 2021. 7. 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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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킨, 피자, 햄버거 보다 청국장, 김치찌개를 사랑하는

완전 한식파에요. 완전 완전 밥순이!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저녁식사 준비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한상 거하게 차려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

 

 

 

 

 

 

 

시작합니다. 

 

 

 

 

 

 

 

 

첫번째 / 다담 청국장으로 청국장 끓이기.

 

다담 청국장

큰이모가 주신 청국장이 떨어져서 급하게 사본

다담 청국장.

청국장 자체에 간이 되있어서 많이 넣으면 짜요. 

 

 

 

 

김치 썰어넣기, 김치 국물도 조금,  청국장 두스푼

다담 청국장 아빠숟가락으로 가득 두스푼 

김치는 취향대로 썰어서 넣기.

김치국물도 조금 (맛 엑기스 담당)

부어줍니다.

 

 

 

 

 

물 넣어주기

물 넣기. 컵으로 세컵 정도 넣어줬어요.

냄비에 3분의 1정도.

(쌀뜰물이나 육수 우려내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다담을 믿었다.🤣)

 

 

 

 

호박을 썰어썰어

한쪽에 호박 썰어서 준비. 

 

 

 

 

 

청양고추

청양고추 3개 ( 얼큰한 맛 담당) 

 

 

 

 

 

호박과 고추

국물보다는 이런 속재료와 먹는거 더 좋아해서 가득 넣어줍니다.

 

 

 

 

 

호박, 청양고추, 양파

양파도 준비해서 썰어놓고 세친구를 합체!

영롱하다. 🤩

 

 

 

 

 

부어 부어

준비해논 청국장 국물 베이스에 투하하기.

잘가라 친구들아~~ 

 

 

 

 

영롱

기본 준비 끝! 

 

 

 

 

끓여 끓여

푹 끓여 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구수한 청국장 냄새.

잘되고 있구나 😎

 

 

 

 

파를 썰어 썰어

청국장 끓는 동안 한쪽에서 파를 썰어 준비해요. 

 

 

 

 

두부야 안녕?

청국장의 핵심 두부도 한모 잘라서

파와 준비시켜 놨어요. 

 

 

 

 

끓어라 국장아~

끓고 있는 청국장에 파와 두부를 넣어줍니다.

파, 두부는 금방 익으니 맨 마지막에 넣어 주는거

다들아시죠? 😎

이제 2분정도만 쎈불로 팍 끓여주면 완성!

 

 

 

 

 

 

 

 

 

 

 

두번째 / 버섯 데치기

 

한쪽에서 버섯 데치기

청국장 끓이면서 한쪽에선 버섯을 데쳐줍니다. 

 

 

 

침이 꼴깍

데쳐진 버섯을 쫙쫙 찢어 접시에 준비해놓기.

고기보다 맛있는 버섯..

저는 왜 버섯, 가지 이런 친구들이

제일 맛있을까요? 자칭 김버섯, 김가지 입니다. 😋

 

 

 

 

 

 

 

 

 

 

세번째 / 청경채 불고기 볶음 만들기

 

청경채 준비

청경채를 넣어줄 만큼 선별해서 씻어줍니다. 

거의 청경채를 먹기위해

불고기를 볶는 느낌으로다가 

가득 넣어줬어요. 😁 초록색을 사랑합니다.

 

 

 

 

청경채야 안녕?

청경채는 어찌 이름도 청경채 일까요?

 

아삭아삭 맛있는 청경채

볶기 좋게 결대로 찢어 줍니다. 

 

 

 

 

 

고기는 항상 옳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불고기에 양파 조금 썷어 넣고 

볶아 줍니다. 

 

 

 

 

파프리카 준비

한쪽에선 파프리카 준비해놓기.

 

 

 

 

볶아 볶아

고기와 파프리카를 같이 볶아 줬어요. 얼른 익어라~~

맛잇는 냄새가 솔솔 나네요.

 

 

 

 

청경채 투하

고기가 95% 정도 익었을때 청경채를 투하해줍니다. 

청경채는 금방 익고 물도 많이 생겨서

쎈불에서 잠깐 볶아줘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급한 손길

사진찍으랴, 볶으랴, 정신없는 시점.. 🤣

빠르게 슉슉 볶아 줬어요 

 

 

 

 

메인 완성

짠~! 청경채 불고기 볶음 완성!

불고기 청경채 볶음이 아닌게 킬포..

(청경채 먹으려고 고기 볶은 그런 느낌이에요. 🤣 )

 

 

 

 

 

반찬 3가지 했는데 그래도 30분만에 뚝딱 차렸어요.

밥 차릴때마다 엄마께 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 제가 배워서 다 차려드리고 싶어요.😂

 

오늘 만든 청국장, 버섯, 청경채 불고기 볶음 한상차린

저녁 밥상을 공개해드릴게요.

 

 

 

 

 

 

 

 

 

두구 두구

 

 

 

 

 

 

 

 

짠!

저녁 밥상 

쉬는날에는 무조건 집밥을 차려먹자는 마음인데 

먹을때마다 역시 집밥이야... 하네요.

괜히 집밥이 아니에요.  😂

너무 맛있게 두그릇 뚝딱 했어요. 😋

여러분들도 오늘 집밥 맛있게 드셨나요?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밥 드시길 바랍니다. 🧡

 

 

 

 

 

 

다담 청국장 먹어본 후기

직접 뜬 청국장을 먹다가 시판되는 청국장을 처음 사서 먹어본건데

왠걸? 정말 괜찮은데요? 

물론 직접 만든 청국장에서 나는

엄청~~ 깊고 진한 맛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제법 진하고 간도 되어있어서 오히려 제 동생은 다담 청국장이

훨씬 맛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재구매 의사 완전 있어요.

청국장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은 꼭 드셔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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